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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수련

Vinyasa 2 - 생명의 기력. Prana, 건강한 호흡

                                





 



 

프라나란 움직임을 창조하고 만드는 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동양에서 흔히 말하는 ‘기’와 흡사. 흐름과 존재는 모든 사물과 자연을 빛나게 한다. 찬란한 해돋이, 밤하늘에 반작이는 수많은 별, 장미꽃 잎에 내려앉은 이슬 방울, 강건한 몸과 따뜻하고 침착한 표정을 통해 퍼져 나오는 내면의 빛 등, 이 모두를 프라나라 할 수 있다.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우주의 전류가 삶의 모든 것을 통해 박동하며 생기를 돌게 하듯, 인간도 역시 이 전류를 받고 전하는 정류장 같은 존재이다.

프라나는 ‘나디’라 불리는 에너지 통로를 통해 전신의 각 세포로 전달된다. 우리 몸에는 대략 7만 2천개의 나디가 있는데, 나디를 가롬가고 있는 장애물이 제거되면 몸이 정화되고 열리면 우리는 최상의 건강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요가 수련은 프라나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장애물을 제거하여 프라나가 수만 개의 나디를 통해 자유롭게 흐르도록 한다.

프라나는 호흡을 일어나게 하는 원천이다. 따라서 요가 수련을 통해 호흡을 주시, 패턴과 성품을 관찰하게 되면, 프라나 그 자체와 프라나의 신비함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자신의 호흡을 아주 특별하게 받아들여 인생 가이드로 삼는다.

올바른 호흡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감소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하며 호흡과 함께 요가 동작을 반복하면 근육은 강화되고 심장과 폐의 압력은 감소되어 호흡은 더 수월해진다.




* 건강한 호흡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와 완전호흡

숨은 폐로 쉬는 것인데 폐는 근육이 아니기에 스스로 움직이지 못한다. 대신 폐를 둘러싼 근육들의 팽창과 수축으로 인해 폐가 움직이고 호흡이 되는 것. 이 근육들 중 호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횡격막과 늑간이다. 이외에도 비교적 작지만 폐활량에 영향을 미치는 목 근육과 흉근도 있다. 이 근육들은 필요할 때는 짧은 시간에 강하게 움직여 주지만 쉽게 피로를 느끼기에 오래 강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보조적으로만 작용한다. 완전호흡과 복식호흡에는 차이가 있다. 복식호흡은 복부를 이완한 상태로 횡격막 근육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숨을 들이마실 때 횡격막이 아래로 넓어져 복부가 아래로 내려가고 밖으로 팽창된다. 반대로 숨을 내쉴 때는 횡격막이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복부가 위로 당겨지며 안으로 수축된다. 완전호흡이란 횡격막뿐만 아니라, 늑간과 보조 근육들을 모두 활용하는 호흡이다. 숨을 마실 때 몸통 전체가 배 아래부터 목 부위까지 팽창되어부풀어 오르며, 숨을 내쉴 때는 몸통 전체가 목 부위부터 배 아랫부분까지 오그라들며 가라앉는 경우다.

즉, 복식호흡이 복부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는 호흡이라면, 완전호흡은 몸통 전체를 활용하는 호흡이다.




* 완전호흡의 특징
내쉬는 숨- 목 근육과 흉근은 짧아지고 수축되며 흉곽을 동시에 아래로 밀어 내려 보내 폐의 윗부분이 좁아진다. 늑간은 안으로 수축되며 늑골을 아래로 살짝 당겨 주어 폐의 둘레가 좁아진다. 횡격막이 폐 쪽으로 낙하산 모양을 취하며 다시 오그라들고 타고 올라가 폐의 위 아래를 좁혀 준다. 횡격막이 복부 공간으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에 복부 안에 있는 장기는 등 쪽으로 당겨지는 동시에 위로 올라간다. 쪼그라들고 좁아진 폐의 압력이 높아져 누적된 이산화탄소가 폐에서 배출된다.

들이마시는 숨 - 횡격막이 아래로 넓게 퍼져 내려가 폐의 위아래를 확장해 준다. 횡격막이 복부를 누르기 때문에, 복부의 장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동시에 앞으로 부풀어 팽창한다. 몸통의 앞, 옆과 뒷면을 둘러싸고 있는 늑간 사이는 밖으로 팽창되며 위로 살짝 당겨 올라가기 때문에 폐의 둘레를 넓혀 준다. 목 근육과 흉근은 흉곽을 밖으로 확장시키는 동시에 위로 올려주어 폐의 윗부분을 넓혀 준다. 그리고 넓어진 폐의 압력이 낮아져 산소가 폐를 가득 채워 준다.



<출처 : Vinyasa yoga, Jayeswari.Tina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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