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이 감정위에 있을 수 있을까?
감정은 때때로 불쑥 솟구쳐 오른다.
차근히 차분히 생각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오던 일들에 대해서 감정이 이성의 배를 뒤집어 엎을 때가 있다.
그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때 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묻고싶다. 회사가 그만두고 싶거나 하던일이 그만두고 싶어지거나 관계를 끊고 싶어지거나 지금까지 해온 무언가를
그저 그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날이 밝아지면 이내 원상복귀 할테지만
밤은 감성의 지지자인것처럼 밤을 지새는 내내 감성이 흐른다.
그에 젖어드는 것도 나이지만 내일이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날 것 또 나라는 걸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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