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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하루/Seoul

고맙고 밉고 부족하고 안스럽고




고마운 사람이 때때로 밉다.


미워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지만..


오묘하다.


예쁘다가 가끔 밉다가 또 사랑스럽다가


멋지다가.. 못생겨졌다가..


이상하다가.. 때론 모자란 것 같다가


부족한 것 같은데 


다시 안스럽다. 



비가 막... 내리다가 어느 경계선만 지나면 화창해지는 것처럼


마음도 그렇다. 


지난 여름은 비가오고 태풍이 몰아쳐도 찬란했다. 


행복함과 아쉬움이 섞여있고


비가 내리면서 날이개어있다.


그런게... 


'맛'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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