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분명한 이유없이도 막연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꾸준히 읽기만 하면 성공에 가까워 지는 것인지 그리고 왜 그것이 내 인생에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 독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독서란 것을
실천하기 참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독서에 무언가 비밀이 있을 거라 생각했고 또 나름 열심히 책을 읽기도 했었는데 내가 한 독서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해서 흥미를 잃기도 했네요.
이 책에서는 과학적인 답은 아니나 성공한 수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 독서에 있어
어떤 임계점을 돌파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질보다 양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가리지 않고
(심지어 만화, 잡지, 베스트 셀러가 아닌 것들, 고전이 아니지만 다양한 견해들을 가지고 있는
책들)읽는 것이 필요하며 한권의 책을 혹은 좋아하는 책을 여러번 읽는 것보다 많은 양의 책을
일정한 기간 안에 읽어내는 것이 물을 100도씨까지 끓게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항상 독서를 하면서도 무언가 적당히 내 분야의 지식을 쌓았다 라는 느낌은 있지만
정보 수준이었고 그 책들을 융합해낼 만한 지식까지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서를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놓치고 있었다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왜 반드시 독서를 해야하고 또 임계점을 돌파할만큼의 책의 양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이런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것은 충분히 책을 다시 열심히
읽고 싶어지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단순히 독서=성공 보다 목표가 있는 독서가 가져다 주는
즐거움도 생겼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
만약 당신이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따르기 바란다.
그러나,
인류가 현재까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워렌버핏의 말이었죠.
인생에서 새로운 변화점을 찾고 싶으신 분이라면 3년간 기적의 독서법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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