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싱글녀의 LIfe/싱글녀의 뷰티

[추천] 아이소이 제품 몇가지


아이소이 제품은 몇개 추천해 보고 싶다. 

나는 제품에 까다로운 사람이니까

솔직하게 장단점을 써보자면......


아이소이는 일단 가격이 용량대비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에서 다양한 할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다고 

생각했을 때 나름 매력이 있는 브랜드이다.



첫번째 추천 제품은 아이소이의 베스트셀러 '불가리안 로즈 흔적세럼' 

나는  기본적으로 화장품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본다는 것 자체에 대해 지극히 부정적인 싱글녀이다.

화학성분이 잔뜩 들어간 화장품으로 잠시간 보습을 하고  향을 맡고 광고에 속아 

촉촉해 진 것 같다. 부드러워진 것 같다. 환해진 것 같다. 라는 말을 심리적 효과 이외에 

어떤 과학적인 데이터를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을 믿고 있다는 뜻. 


차라리 확실한 피부과 시술에 돈을 들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내가 좀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요 아이소이의 '흔적세럼'이다. 

피부에 있는 여러가지 약점 가운데 하나가 볼에 붉은기 즉, 모세혈관 확장이었다. 


겨울이 되면 심해지고 심장이랑 관련있는 부위라서 화기의 장부인 심장이 안좋아졌을 때 

이 모세혈관 확장이 도드라진다. 그렇다고 시술을 할 정도로 심한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광대에서 뺨으로 뺨에서 립라인까지 내려온다는 것이

무섭다. 


건강관리를 하면서 많이 나이지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뺨이 투명한 피부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 흔적세럼에 극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샀나? 하면 

그저 아이소이가 나름 착한성분으로 잘 만들었기에 구매를 했고

흔적세럼을 바르기 시작하면서 절대 '극적인 효과'는 아니지만 분명

붉게 확장되었던 피부가 '완화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사실 몇일 안된 변화기 때문에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 제품은 

비슷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텍스쳐는 세럼처럼 뭔가 발랐을 때 피부가 숨쉬기 편하진 않지만  분명 효과는 있었다. 

중요한 건 가격이 조금 세다는 것. 첫구매에 '플친이벤트'를 이용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제서야 가격대비 효과를 인정해 줄 수 있다!!! 





불가리안 로즈 리커버리 로션


아이소이 제품은 대부분 '보습력'에 초첨을 맞춰서 그런지 모든 제품이 끈덕지다. 

이 로션도 상당히 묽은 느낌. 성분과 약간의 보습 때문에 구매했지만 큰 감흥은 없다. 





오일이나 앰플류는 사실 다양한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에서 많이 사보았는데 '오일'을 매일 바르는 게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말 필요할 때 한두번씩 바르면 그만. 

가지고 있는 오일만 해도 여러개라 돌려가면서 가끔씩 쓰는데

앰플이나 세럼이나 크게 다른 느낌은 없다. 


역시 한 제품에 농도와 패키지만 다른 느낌이다. 



요놈. 불가리안 로즈 슈가스크럽. 이 녀석은 추천할만하다. 

첫 슈가페이스 폴리쉬로 썼던 'FRESH' 제품은 향이 참 좋았지만 가격대비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 이후로 여러 타사 브랜드나 스트릿 저려미 브랜드에서도 슈가스크럽이나 팩 제품을 많이 

내놓았고 1만원 이하의 제품에서도 비슷한 제품은 많이 찾아볼 수 있으나 

성분을 보면 추천하고 싶지도 않을 뿐이다. 


이 스크럽은 알갱이가 매우 부드럽다. 그래서 아침과 저녁시간에 아주 부드럽고 빠르게 미세한 각질제거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입술에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자극성이 강했던 타 제품들에 비해서 아주 부드러운 것이 좋지만 

블랙헤드가 제거될 거라는 생각은 안하는 게 좋겠다. 


힘있는 피지는 잘 제거해주지 못했다. 금방 녹아 없어지므로. 

다만 한가지 단점은 역시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다는 것!

금방 녹는 제형이라 정말 금방쓴다. 매일 저녁 한다면 일주일만에 다 쓸런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슈가스크럽만큼은 만들어써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클렌징 폼은 눈가까지 닿아야 하기 때문에 나는 클렌징의 '순한정도'에 예민하다. 

성분표를 보지 않아도 내 눈이 얼마나 따가워 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나름 피부가 클렌징폼을 가리는데  이 제품은 문안하다. 정말 '순하기만 한' 제품이다. 


진짜 괜찮았던 것은 '자나빌리 비누'와 함께 썼을 때 아주 좋았다. 


아이소이 제품은 전반적으로 괜찮다. 프로모션을 많이 해서 매일 들르는 재미도 있지만

너무 많은 제품을 구매하면 보습력이 지나쳐서 답답한 느낌이 들정도로 

모든 제품에 폭탄 보습력이 있다.( 좋은 의미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