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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녀의 LIfe/싱글녀의 세상읽기

더 지니어스2에서 홍진호를 보는 재미




더지니어스2에서 홍진호가 안나왔다면 오늘같은 깨알재미들을 누릴 수 있었을까? 싶네요. 

게임을 풀어나가며 보는 홍진호의 인간성이나 앓는소리가 왜 이렇게 좋고 재미있는지.. 


1편을 다들 공부하고 오셔서 그런지 확실히 플레이의 진행속도가 빠른것 같네요. 

더지니어스는 연대가 가능하고 롤을 어떻게 정해진 범위안에서 깰 것인가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이 필요한데 홍진호는 이 부분에서 유연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게임의 법칙에서 5:5 만들기에서도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어 필승을 했던 것처럼

오늘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서도 남휘종이 말했듯이 공격스티커를 가지고 

다가오면 이걸 버리겠다며 딜을 할 때 어떤 예능보다도  꿀재미를 느낄 수 밖에 없구나! 

싶었네요 ^^


다음주 예고편에는 답답해 하며 콩콩 뛰는 홍진호의 모습이 나오던데 

홍진호 보는 재미에 아주 신나네요.. 게임 롤브레이커의 면모를 앞으로도

많이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