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a Plantation, 리치몬드 파크
다시 리치몬드 park에 왔다. 그냥 걸을 겸 Isabella plantation을 들르기로 한다.
요즈음 이런 한가함이 더 없이 좋다. 이제 곧 더워지는 날씨를 제한다면..
[ 푸르름을 올려다보다 ]
휴일엔 넓은 park 안에서 사람을 마주칠 일이 적다. 오늘은 구름도 한점 없지 않은가...
kingston gate로 들어가 계속 걷다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그 이름도 유명한..Isabella Plantation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연못.
[ 흩뿌려진 그 안에서 ]
연못에서 오리들에게 빵을 주고 있다.
[연못 그리고 오리들]
오리들 가운데.. 원앙 한마리.
소풍 오기에 .. 참 아늑하고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정원이다.
5월 초부터 6.7월 내내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인 정원을 걷고 있는 기분이 든다.
[ 가득히 채우고 싶었던 여름이 시작됨을 느끼는 그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