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icelee
2011. 1. 14. 23:43
달이 차고 내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순간이
바로 그순간이야
제일 맘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맘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보단 더욱 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야
숨이 차고 밤공기도 차고
두눈을 감아야만 니모습이 보여
걸을 수가 없는데
구름위를 걷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걸 알게됐어
널 알게된 후부터
나의 모든건 다 달라졌어
이게 아닌데 내맘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보단 더욱 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야
나를 봐줘요 내말을 들어봐줘요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랑해
뜨거운 감자 - 고백-
고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