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성장

모든 행동은자기 규정이다

Eunicelee 2007. 8. 11. 19:34
사람들은 곧잘 자신의 선택과 체험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곤 한다. 자유란 자신이 그런 선택을 내리고 있고, 자신이 그런 체험을 창조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누구도 어떤 일을 하도록 '강제될' 수 없다. 다만 그런 것처럼 느낄 수는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온갖 일들을 하도록 강제받고 있습니다
- 나는 네가 그것을 왜 이런식으로 보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끊임없이 누구나가 선택을 내리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도 있잖습니까?

- 선택의 여지가 없는 때는 없다. 내가 네게 이야기하는 바가 이것이다. 네가 네 부모의 선택이 아닌 뭔가를 하기로 선택할 때, 너는 특정 결과들을 직면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것이 네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네
택은 언제나 네 소망과 네 가치관을 반영한다. 이건 언제나 사실이다. 네 선택은 네가 원하는 바와 너 자신에 대해 네가 품고 있는 모든 관념을 드러낸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고 네 선택이 네게 아무런 자유도 없음을 선언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언제나 잊지 마라. 모든 행동이 자기규정의 행동이다.

  네가 어쩔 수 없이 뭔가를 '해야'했던 사람에 관해 제시하는 그 모든 사례에 대해 나는

  그것을 반대로 했던 다른 사람의 사례를 댈 수 있다.



 특정한 삶을 살기보다는 죽음을 택한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그렇게 했던 건 '그렇게 해야 해서'가 아니다.
 언제나 이 점을 잊지 마라,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네 부모가 너더러 삶을 배우게 놔두지 않는 한, 너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 것이다. 물론 부모들은 너희가 '험난한 길'을 배우지 않아도 되게끔 도와주려고 애쓴다. 그들의 의도는 좋다. 하지만 조심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네가 삶에서 중요하거나 실제적인 선택에 전혀 직면하지 못하게 만드는 - 네가 그런 선택들을 내린 데서 생긴 결과들을 다루지 못하게 하는 건 물론이고- 그런 규칙과 규제와 한계와 제한, 그리고 지침들로 너를 둘러싸고 말 것이다

< 청소년을 위한 신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