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일찍 들른 도서관에서 빌려온 이달의 책들, 2011.01.04 ]
작년엔 편식을 많이 했다.
당장에 쓸 수 있는 지식들이 아니면 조바심이 나는 나머지
소설이나 자서전에는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올해는 장르를 좀 다양하게 하고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책을 읽고 싶다.
작년에 계획했던 대로 한달에 한번씩 토론클럽에 나가 생각을 나누고
만들어 놓고 쓰지 못했던 독서노트를 프린트 했다.
한권당 A4 한장정도로 기록을 남기면 좋을 것 같다.
이전에 대중없이 워드에 끄적거리고 잊혀졌다면
한해가 지나가고 독서노트를 보면 1년의 기록이 나올테니까.
원서는 다독보다는 한권을 여러번 읽도록 하고 싶다.
작년에 사거나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으면서
겉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읽어보려 한다.
처음은 마치 젊은시절처럼 풍경은 놓치고 스피드만 내곤 했으니까 ^^;
정독하고, 분석하고, 정리하고, 생각한다.
4가지 개념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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