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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하루

꽤 괜찮았던 꿈과 함께 맞은 상쾌한 아침



                                     [ 오늘의 꿈을 기억하고자 일어나서 휙 날려찍은 2011년 1월 9일의 아침,  Eunice ]


어제의 좋은 인연 덕분이었을까?
아침 5시 기상에 좋은꿈을 꿨다. 늘 좋지 않은 꿈만 기억했기에 이런날은 대박 ^^
암튼. 코스트코에 가는 꿈이었는데 이 기업이 성장을 해서 어마어마한 최첨단 디지털 놀이기구들과 함께 호텔을 만들었다.
호텔역시 너무 깨끗하고 모던한 곳이었는데 시설이 참 좋았다.
거기서 집에서 부탁했던 몇가지 물건들과 맛있을 것 같은 과자를 두 팩 사고
 코스트코와 바로 연결된 호텔로 들어갔는데 내가 매우 듣고 싶어하던 말을 그곳에서 들었다.
따뜻한 선물과 함께. 꿈에서 아주 흐뭇해지는 바람에 조금 더 자야지.... 하던 내 몸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번쩍 눈을 떴다.
요즘은 새벽 기상이 참 좋다. 아침에 할일이 많아서.
 늘 이런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만 어제 느낀 몸의 피로감에 비하면 아침에 너무 개운해지는
바람에 어깨에 지고 살았던 긴장감을 많이 내려놓았다.

꿈의 나른함과  춥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겨울 하루를 시작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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