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업(ACIM) Lesson 4

"These thoughts do not mean anything.

They are like the things I see in this room [on this street, from this window, in this place]"

"이 생각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들은 내가 지금 이 방 안에서 [이 거리 위에서, 이 창문으로부터, 이 곳 안에서] 보고 있는 것들과 같다. "

앞서 했던 연습들과 달리 오늘의 연습은 관념을 곧바로 적용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 연습을 하는 동안에는, 일 분 가량 그대의 마음을 가로지르고 있는 생각들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고 난 후에 오늘의 관념을 그 생각들에 적용한다.

만약 그대가 불행한 생각들을 이미 인지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것들을 관념을 적용하기 위한 대상으로 사용하라.

그러나 그대가 ‘나쁘다’고 여기는 생각들만 선택해서는 안 된다.

만약 그대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는 것을 스스로에게 훈련시킨다면,

그러한 생각들은 뒤섞여 있는 상태이며, 어떤 점에 있어서는 그것들 중

그 어느 것도 ‘좋다’ 또든 ‘나쁘다’라고 불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생각들은 아무 것도 뜻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오늘의 관념을 적용하기 위한 대상들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아무렇지 않은 듯 평상심으로 대상을 구체적으로 선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나쁜 생각들 뿐만 아니라 ‘좋은’ 생각들도 소재로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생각들 중 그 어느 것도 그대의 참된 생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참된 생각들은 그러한 생각들로 가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가 ‘좋다’고 지각하고 있는 생각들은 그것들 너머에 있는 것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그림자는 보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나쁜’생각들도 보는데 있어서 장애물이며,

그것들은 보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 둘 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 아니리라.

이렇게 하는 것이 주요한 연습 과제이며, 앞으로도 자주,

다소 달라진 형태로 반복될 것이다.

여기서의 목적은, 그대가 의미있는 것들로부터 의미없는 것들을 가려낼 수 있게끔,

그 목적을 향한 첫 번째 과정으로서 그대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오늘의 이 수련은 의미없는 것들을 그대 바깥에 있는 것으로 보고,

의미있는 것들을 그대 안에 있는 것으로 보는 (법을_ 그대가 최종적으로)

배우게끔 하려는 장기적 목적 하에 이루어지는 첫 시도이다.

또 오늘 수련은, 무엇이 같은지, 무엇이 다른지를

그대의 마음이 인식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시작 단계에 해당한다.

오늘의 관념을 적용하고자 그대의 생각들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각각의 생각들을,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중심 인물이나 중심 사건으로 파악하라.

예를 들면 ( 다음과 같다)

“--------에 대한 이 생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것은 내가 (지금) 이 방 안에서 [또는 그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보고 있는 것들과 다를 바 없다. “

또한 그대가 해롭다고 인식하고 있는 어떤 특정한 생각 하나에도

이 관념을 적용할 수 있다. 이렇게 연습하는 것은 유용하다.

허나 그렇게 한번 하는 것만으로 (연습을 끝내서는 안 되며)

무작위적으로 더 많은 (대상들을) 택하면서 연습해야 한다.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일분 가량만 살필 것이지 그 이상은 넘지 않도록 하라.

그대는 아직 너무 미숙하여 쉽게 주의를 놓치고 (생각들로 마음을) 빼앗기는

경향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종류의 연습들은 (그대가 오늘) 처음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대는 생각들과 밀착되어 있는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특히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 하루 동안 연습을 세 네 번 정도로만 하고 그 이상은 반복하지 마라.

우리는 이러한 연습을 나중에 다시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