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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과 성장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 그것으로부터 탈피하기 (1)


< London, Lx-2, Soyoung >


당신의 불행한 환경, 불행한 상황, 스트레스, 압박감, 긴장, 질투, 욕심, 비교..


이런 것들이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가?

하면..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당신' 뿐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세계는 모두 당신이 창조한 것이기 때문에.


당신의 질병, 사업에 실패, 시험에 낙방, 우연히 찧인 발등, 늦게 온 버스..

당신이 하는 모든 변명들..  모두 당신이 만든 것이다. 당신이 끌어들인 것이고.


지금까지는 모든것이 내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나만 당하는 것 같고 나만 환경이 안좋은 것 같고, 나만 잘 안되고 남들은 다 잘되는 것 같고

나는 힘들게 사는 것 같고.. 버스는 항상 늦게 오고  하는 일상의 많은 불평들이 바로

오직 ' 나' 에 의해서 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상황은 급반전한다.


세상을 보는 방식이야 자신이 택할 나름이겠지만, 시도해 보아라.

당신의 부모, 당신의 몸, 당신의 머리, 눈, 코, 입, 지능, 환경, 말투, 행동, 당신을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까지도

당신이 만들었다. 물질 세계에서 그것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영혼이 그것을 불러 들였다는 말이다.


당신의 삶에 나타나는 많은 것들로부터 탈피하기.

그것을 시작해보자.


먼저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불평,불만,비난도 하지 말아라.  모든것은 당신이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왜? 이것은 '신나이'에 의하면 당신의 영혼이 그것으로부터 뭔가를 깨닫거나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은 실제로 그러하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러웠던 경험으로부터 반드시 뭔가를 배우곤 한다.

무언가가 싫다면 그것으로 좋다.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싫다'는 것을..

그리고 스스로에게 바로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라고

부정은 버리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질문을 하라.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은? 그럼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 하는 긍정적이고 기분좋은 질문을 해야한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갖는 오류는 그 싫은것의 '환상'에 빠진다는 것이다.


빛은 '빛' 하나만 가지고 '빛'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어둠'있기 때문에 '빛'이 생기는 것이고 '빛'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둠은 덮는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누른다고 없어지지도 아니하며 감춘다고 감춰지지도 않는다.

어둠을 사라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둠으로부터 '빛'을 인식하고 내가 원하는 게 '빛'임을 명확히 하고

어둠에다가 '빛'을 비추는 것이다. 나는 이 방법을 이해하기까지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까지 오래 걸린 것 같다.

말로 떠드는 것과 체험을 통해 마음에 박히는 것은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빛과 어둠'의 비유를 통해서 방법을 찾을 수가 있다.

우리가 불러온 '어둠'을 통해서 '빛'을 인식해야 하는데 우리는 '어둠'의 환상에 빠져서 '어둡다.. 어두워... '

'힘들다' '화난다' 라고 연신 내뱉고 있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이것이 '환상'에 빠진 것이다.

환상에 빠졌다는 것은 '본질'을 알거나 보지 못하고 환상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실은 어둠이 찾아오면 아프다. 욕심도 질투도 실패도 다 마찬가지로 아프다. 이별도 아프고 실연도 아프고

상대적 박탈도 마음 아프다. 남이 내게 하는 삿대질도 마음에 남는 것이 당연하다. 기분 좋을리 없지 않은가?

나는 종종 환상에 빠진다. 하지만 과거만큼 무작정 환상에 빠지지지는 않는다.

점점 덜 빠지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처음엔 그게 되? 짜증나고 화나는 데 그게 되? 라고 푸념했었었다...)


과정을 보자.

어둠이 와버리면 고통스럽기 그지 없다.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열받고 공격적이게 되고 힘들어진다.

그리고 오로지 그런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것만이 가장 좋은 방법인양 내내 어둠을 내 안에 가지고 함께한다.

비난하고, 질책하고, 짜증내고, 화내고, 던져 버리고...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인식'하는 것이다.

사실 '인식하는 것' 이것이  첫번째 어려움이다.

화나는 상황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이것을 '수용하는 것' 자체가 토할 것 같기 때문이다.

이걸 내가 했다고? 내가 불러왔다고? 미친거 아냐? 라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 실은 어지간히 화내고 싶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화를 토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은...)

나도 잘되진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마음이 얼마나 그 '화내고' '욕하고' '짜증내는'상태를 즐기고 있는가를 알게 되었다.


이 때 우선 생각하고 인식하고 다음으로 수용해야 한다.

먼저 불편한 감정이 들으면 바로 인식해라. 멈춰야 한다.

그리고 내가 지금 내가 가고 싶어하는 좋은기분의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순간 멈출 줄 알아야 빛과 어둠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둠'속에 있으면서 지가 '빛'속에 있는 줄 안다.


인식이 되고 있는 동안에도 화는 치밀어 오른다.

내면에서 막 토해져 나올지도 모른다.

모두 '낡은 뇌'가 하는 작용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당신 주변의 어떤 상황도 궁극적으로 당신을 불행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당신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오로지 당신의 생각이다.

당신이 그 상황을 보고 그렇게 판단 내렸기 때문이다.

슬프다고, 화가난다고, 답답하다고, 분노스럽다고... 말이다.

무엇이 슬픔인가? 무엇이 '화'인가? 생각해보면...

우리는 누군가의 '죽음'이 '사라짐' '더이상 볼 수 없음'등과 같은 그 사건이 나에게 미칠 파장과

연관시켜 생각하기에 슬퍼하는 것이다.

하지만 죽고난 후에 행복하다면? 실제로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과 달리

죽고난 이후에 그들의 영혼이 훨씬 즐겁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느낀다면..

그렇다면 우리가 그들을 현실세계에 잡아둘 필요가 있을까? 내가 그들을 보기 위해서?

단지 내가 생각하기에 현실에 사는 것이 죽은 이후보다 낫다고 그저 내 스스로 판단 내리기에

그런 내 판단의 잣대로 그들을 잡아두는 것이 좋은 것인가?


'죽음'이 슬프다. 슬프지 않다는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어때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모든것은 하나의 '현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현상에 우리의 판단을 결부시키기에.

시계초침이 움직인다고 해서 기분이 나쁜가? 그런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건들에는 기분이 나쁘다. 짜증이 나고.

멈추고 현상을 보는 것이 좋다. 이것이 왜 나에게 그런 감정이 들게 하는가를 그냥 쳐다보아라.

그리고 내가 그 현상에 무슨 판단을 들이밀고 있는지 그냥 또한 보아라...

그리고 거기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그렇다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라.


예를 들어보자.

하루는 끔찍한 교통난 때문에 수업시간 1시간 30분전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40분이나 수업에 늦어서

출석체크를 하지 못한 날이 있었다. 머피의 법칙처럼 모든것에서 문제가 생겼다. 사고가 나고 버스가 안오고

오래기다린 버스는 그냥 지나치고.. 공사중이고 비가 오고.. 등등등.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억울해하며 분노했을 것이 당연하다. 나는 내가 한 잘못이 아닌 것들 때문에 내가 피해보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했던 사람이니까 말이다. 정말로 '너무' 싫었다.

한참 미리 나왔는데도 상황이 이렇게 안따라주면 안 오느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짜증이 솟구치면 혈압이 올라간다. 머리도 덩달아 뜨거워진다.

그 상황에서 멈췄다.

그리고 생각했다. 왜 나는 이 상황에 짜증이 나는가? 왜 피가 거꾸로 솟는가?  나는 이것을 원하는가?

그냥 남일 보듯이 관조하는 것이다.

답은 간단하다 '원치 않는다' 이다.

그럼 생각을 진행시키지 말아야 한다. 자동적으로 그런 상황에 화를 내는 '낡은뇌'를 멈춰야 한다.

멈추고 나서 '버스는 내가 늦게 오게 만든 것이다' 라고 인식한다.

그렇게 하고 나면 어떤 불평도 할 수 없다. 왜? 내 인생에 등장하는 모든것들은 내가 만든 것이고

더럽게 늦게 오는 버스 또한 내가 늦게 오라고 이 시점에 사건을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그리고 나서 다시 생각한다.

내가 빨리 나와도 늦을때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옳거나 나쁜것이 아니다.

단지 25분에 와야할 버스가 1시간 지난 25분에 왔을 뿐이다. 나는 이런 상황에 분노하고 싶은가?

'아니/'  조금 일찍 나오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의치 않는 상황들이 생기면 그 상황을 내 마음에 담아두고

불편하게 끌어들이지 않겠다. 왜 담아두고 있는가? 괴로운 것을....

그렇게 잘라 버렸다. 사실 수업시간에 늦어지게 되면서 들을 원성과 놓치게 될 많은 것들이 떠올랐지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로또100억당첨 선착순 50명 한정이라고 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설 것이다.

나도 줄을 섰는데 내가 51번째로 짤린 것이다. 내 앞사람이 100억을 받고 환호성을 질렀다.

여기서 죽도록 아쉬워야 할까? 그것을 두고두고 마음에 둬야 할까?

여기서 내 대답은 1단계. '원래부터 나는 선밖에 서 있었을 뿐이다'이고 ' 2단계. 원래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이고

3단계. 이것은 내가 불러들인 상황이다. 4단계. 내가 원하는 것은 ... 이다/ 라고 원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다.

200억 당첨을 원한다면 그것을 그리면 된다.


부정적인 모든 것들은 지우는 것이 좋다.

역시. '없애는 것'보다 긍정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좋은 것을 생각하자. 일단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기분이 나쁠 때 바로 인식하고 멈추고

그럼 여기서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를 생각하고 좋은 기분을 느껴야 한다.

그래서 빠른시일안에 그 좋은 것들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것이 오던 오지않던 언제오던 우리는 이미 좋은기분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나의 뇌가 인식

하는 것은 이미 '받은 마음'이다. 좋은집을 갖고 있다고 상상하고 온몸으로 그렇게 느끼고 믿는다면

실제로 좋은집에 있을때의 기분과 다를 것 같은가?

절대 그렇지 않다.

뇌는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므로.....

갖기 위해선 먼저 감사하게 느껴야 한다.


요즘 난 매일 '감사합니다' 100번 말하기를 시도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해보라. 무엇이든 구하고 빌지말고 이미 받았음을 감사하라.

인생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