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삶에서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문제는 자신이 무엇이 되고 있는가 뿐이다. 먼저 소위 '행복한' 상태가 되고 나서, 이 되어 있음의 자리에서 뭔가를 '하기'시작하라. 그러면 얼마 안가 너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네가 항상 '갖고' 싶어하던 그것을 가져다주면서 끝맺는다는 걸 발견할 것이다. 바로 이런 게 본래 우주에서의 창조과정이다. 이 창조과정을 작동시키는 방식은, 먼저 네가 '갖고'싶은 게 뭔지 살펴보고, 그것을 '가진다면' 자신이 어떻게 '될'것 같은지 자문해본 다음, 곧 바로 그런 되어 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너는 지금껏 써오던 '존재-행위-소유'의 패러다임을 뒤집어 - 실제로는 그것을 바로 세워 - 우주의 창조력에 맞서지 않고 오히려 그것과 더불어 움직일 수 있다. 잊지 마라. 네가 미리 무엇이 되기로 정하는가가 그것을 너의 체험으로 만들어낸다.
행복은 마음의 상태니, 모든 마음상태가 으레 그러하듯, 그것은 자신을 물질형상으로 재생산한다.
"모든 마음 상태는 자신을 재생산한다."
다음의 것을 항상 기억하면서 그것을 너의 유일한 만트라로 만들어라
" 나는 아무것도 가질 필요가 없고,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으며, 아무것도 될 필요가 없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되고 있는 것을 빼고는."
이것은 가짐과 행함이 너의 삶에서 배제되리란 뜻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을 가짐과 행함으로 체험하는 것이 너의 되어 있음에서 나오리란 뜻이다. 그 되어 있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네가 행복에서 나올 때, 너는 행복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리라 여기면서 그렇게 하던 구식 패러다임과는 반대로, 네가 되기를 추구하지 않고, 되어 있음에서 나올 때 모든게 변하고, 모든 게 뒤집힌다. 네가 느끼는 방식은 네가 되어 있는 방식에 대한 반응이다. 그리고 너는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되어 있음'은 네가 자신을 놓는 상태지, 반응이 아니다. '느낌'은 반응이지만, '있음'(Being)은 반응이 아니다.
네 느낌은 네가 되어 있는 상태에 대한 네 반응이지만, 네 있음은 뭔가에 대한 반응이 아니다.
그것은 선택이다.
[신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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