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kbstar 악어카드의 영화예매 장수가 많이 남지 않은 것을 보고 kb의 굴비엮기신공을 스터디 하기 시작했다.
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나의 카드사용 패턴상 kb는 영화예매 이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되는
카드. kb 프랜드카드가 사라진 이후에 지금까지 가장 유용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은 씨티아시아나카드 + 삼성지앤미아시아
나플래티늄 카드이다.
두 카드를 병행하면 좋은 것이..
씨티아시아나 카드는 국내,해외 겸용으로 1500원당 2마일의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아시아나 기준)
삼성지앤미아시아나플래티늄은 1000원당 1마일로 적립율이 높진 않으나 신세계,이마트, ak, g마켓등 대부분의 온라인 대형몰
에서 2배의 적립을, 스타벅스같은 coffee shop에서는 5배까지 적립을 해준다.
해서 오프라인은 대개 씨티카드를 사용하고 온라인 쇼핑몰은 삼성카드로 2배 적립되는 mall들을 이용한다. 최근 커피값은 너
무 아까워서 적립율이 높아도 pass/
요 두 카드를 동시에 쓰고 영화예매는 주로 kb카드로 한다. 여기서 kb카드의 맥스무비 영화할인옵션이 1년에 10회로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총알이 떨어지면 kb의 굴비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하여... 오늘 발급받은 카드가 kb이마트카드와 kbCGV
mania 카드. kb는 전혀 쓸일이 없으나 오로지 영화할인예매 혜택을 위해 발급받았다.
상담원을 연결하여 이러저러한 사항을 확인한 후에 kb이마트와 kb cgv는 굴비카드죠? 라고 했다가 ...
상담원께서 죄송하지만... '굴비'라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해서
이 '굴비'가 인터넷에서만 쓰는 용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ㅋㅋ
지금 쓰는 스타악어 카드도 있는데 >굴비<나 >반굴비<도 쓰는 말이 아닐까 했는데
인터넷에 도배된 kb의 '굴비'는 네티즌들이 만들어 냈던 것.
잠자코 카드신청했고 1주일뒤에 온다고 한다. 물론 신용조회없이. 혜택만 야금야금 빼먹는 알뜰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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