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만나면 기쁘고 헤어져 있으면 슬픈 것
정(情)이란,
만나면 무감각 헤어지면 슬픈 것이다.
본래 가구들끼리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있고 나는 내 자리에서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워지고 있을 뿐이다.
- 도종환 시, '가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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