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생각은 틀림없이 평화가 있을 거라는 관념, 영원한 복이 반드시 있을 거라는 관념에 투사하기 시작하고
,
그러고 나면 계속해서 그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자유에는 보통 두가지 다른 유형이 있습니다.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혹은 실현하기 위한, 무엇인가가 되기 위한 자유입니다.
그리고 자유가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 말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그저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합니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고, 친척들로부터 자유롭고, 아니면 실현하기 위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자유롭고 싶어 합니다.
자유에 대한 모든 관념은 그 두 가지, 즉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아니면 무엇이 되기 위한 자유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둘 다 반작용이지요? 둘 다 생각의 결과이고, 어떤 형태로든 내적이거나 외적인 강요의 결과물입니다.
생각은 그런 과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반작용만은 아닌 그런 자유가 있을까요? 생각에 의해 하나의 관념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그저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운
거라면 정말로 자유로운 게 아니기 때문이며,실현되고 있다는 느낌으로 자유롭다면 거기에는 언제나 불안과 두려움과 좌절과 슬픔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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