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2에서 홍진호가 안나왔다면 오늘같은 깨알재미들을 누릴 수 있었을까? 싶네요.
게임을 풀어나가며 보는 홍진호의 인간성이나 앓는소리가 왜 이렇게 좋고 재미있는지..
1편을 다들 공부하고 오셔서 그런지 확실히 플레이의 진행속도가 빠른것 같네요.
더지니어스는 연대가 가능하고 롤을 어떻게 정해진 범위안에서 깰 것인가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이 필요한데 홍진호는 이 부분에서 유연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게임의 법칙에서 5:5 만들기에서도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어 필승을 했던 것처럼
오늘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서도 남휘종이 말했듯이 공격스티커를 가지고
다가오면 이걸 버리겠다며 딜을 할 때 어떤 예능보다도 꿀재미를 느낄 수 밖에 없구나!
싶었네요 ^^
다음주 예고편에는 답답해 하며 콩콩 뛰는 홍진호의 모습이 나오던데
홍진호 보는 재미에 아주 신나네요.. 게임 롤브레이커의 면모를 앞으로도
많이 보여줬으면 합니다.
'싱글녀의 LIfe > 싱글녀의 세상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추 프로그램 OBS의 개과천선 - 애견심리가 시저밀란에 홀딱 반하다 (0) | 2013.12.29 |
---|---|
더지니어스2 4화 이은결 탈락의 의미 (0) | 2013.12.29 |
더지니어스2 1회전(131208) 남휘종은 왜 떨어졌을까 (0) | 2013.12.08 |
더 지니어스2 손에 땀을 쥐는 꿀재미!!! (0) | 2013.12.08 |
슈퍼스타k3 시작하다 (0) | 201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