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의 즐거움

미국- Palmsprings 명품 맛집 Spencer's

 

 

 


 

팜스프링을 떠나는 아침부터 먹을만한 Restaurant를 검색하다가 four star american cuisine, Spencer's 를 찾아냈다. 팜스프링스 Best Restaurant 중 하나인데다가 산 바로 앞자락에 있고 인테리어가 좋다는.  미라클 스프링 스파에서 INdian Canyon Dr를 타고 죽 내려가다보면 팜스프링의 Town center가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져 산 앞자락까지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약간의 비가 왔고 가는 길은 영화속에서 사막을 달리는 기분이 들었다. 

 

 

 



 






 




Indian canyon Dr에서 오른쪽으로 W.baristo Rd.를 만나 꺾어져 들어가면 이곳이 얼마나 살고 싶은 동네인지를 알 수 있다. 여느동네와는 다르게 모든 집들이 개성있게 지어졌다. 집 하나하나를 보는 즐거움이 있는데 너무나 취향에 맞게 지어진 집들이 많아서 레스토랑까지 걸어가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다.

 

 

 

 


길을 따라 주욱.. 들어가면



 




돌산이 보인다.  그 산 바로 아래가 바로 Spencer's 호텔, Resort가 오른쪽으로 있고 왼쪽에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Spencer's restaurant가 있는데 테니스 코트가 바로 옆에 있어서 테니스복을 입고 있는 손님들이 여럿 있었다.

 

 

 

 

[ 입구 ]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다. Green. Green. Green. 여자들이 참 좋아할만하다.
낮이나 밤이나 모두 멋진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spencersrestaurant.com/



     



Bread와 Greek Salad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ead & Butter.  그리고 Greek salad - 빵은 바로 구워져와서 너무너무 맛있었고 샐러드도 아주 좋았는데 Greek style이다보니 꽤 짜긴 하지만 싱싱하고 상큼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Main 요리로는 Grilled Chicken Breast와 Traditional Deck club sandwich 그리고 홈메이드 Strawberry shake를 시켰다.

왜 Four Star인지 알 것 같은 요리와 분위기. 쉐이크 맛도 일품이다. 치킨Breast는 Mashed potato와 함께 나오는데 사실 이 요리 맛있게 하기가 참 힘든데 소스와 potato, 치킨의 부드러움까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가 좋아서 사막의 오아시스에 온 기분이었다. 음식맛도 서비스도 View도 너무 좋았던 맛집이랄까..




 




식사후 팜스프링스 센터로 돌아오는 길에 있던 인상적인 집으로 온통 white color에 낮게 그리스식 건축 기둥을 쓰고 온통 유리창으로 도배를 해놓은 집이었다. 정원에는 각종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는데 안에서 쳐놓은 '발' 들을 모두 걷으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곳을 둘러보면서 팜스프링스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취향대로 집을 짓고 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여유롭고 한가하게 사는 모습들이 상상되던 도시.

 

 

 

 




역시 재미있는 건축물인가 해서 보았는데 호텔이라는. 다음에 한번쯤 묵어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