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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

Air France 그리고 United Airlines 서비스

Air france로 london에서 LAX 공항 왕복

영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좌석이 많이 비어서 3좌석을 모두 잠자는 데에 쓸 수 있었다. 식사 직후 거의 8시간을 내리 잘 수 있게 편하게 왔다. 좌석이 비는만큼 장시간의 비행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 같다. LA공항에 갈 때 거의 깁스한 자세로 소화도 안되고 주변 사람들 신경 쓰였던 것에 비하면 map이나 보면서 몇시간 남았는지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올 수 있었다.

에어프랑스 기내식은 확실히 맛이 있다. UA는 저렴한만큼 서비스가 별로라지.
다른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특별검사'를  받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영국발 외국항공이라 아무리 아시아계 사람이 없다쳐도 왕복으로 4차례 탔던 UA는 매번 내게  'SSSS'찍힌 티켓을 발부했다.  검사를 받을 때보면 랜덤이라기엔 기분이 나쁜 '차별'이 느껴진다. 물론 구지 몇명 골라내자면 영국에서 영국사람을 조사할리는 없겠지만 말이다.

이 SSSS는 티켓에 표시되어  공항에서 짐검사 몸수색을 다시 받는데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다. 시간도 더 걸리고 착출되는 것이 영~.. 

결국 항공사 평에 파편이 튀기는 꼴.
United Airline은 기내식 맛 없어. 좌석 불편해. 와인은 5달러나 하지. 체크인시 붐비고 체크인 수화물도 1개로 20kg에 에누리 없고 승무원 싸가지. 뭐 이렇게 되어버린다.

상대적으로 Air France는 기내식 맛있고 와인을 3병이나 받아들고도 즐길 수 있고 체크인 baggage 2개, 빠른 체크인. 스튜어드들도 많다.

갈수록 값보단 편한 거 찾게 되는 것이 장거리 비행이 비행시간만 열한시간, 열두시간 되는 것이 아니라 대기시간 공항까지 이동시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하루를 버리게 되고 그만큼 체력소모도 많고 지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승무원들의 배려나 서비스가 중요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