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 내리자마자 Trains으로 바로 연결이 된다. Lakeside에서 Haverthwaite로 향하는 열차
오래전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냄새 마저도.. 문과 의자들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정감있다.
까만 석탄을 태워 하얀 연기를 내며 가는 이 열차는 참으로 영국 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Lakeside에서 출발
양떼들이 노닐고 있다.
창문 열고 낡은 기차가 뿜어내는 연기를 본다.
호수가 꽤 낮게 보인다. 호수를 따라 호숫가에 나란히 지어진 집들.
그 어느 시골처럼 소박하고 정겨운 아름다움이 있다.
도착지에는 열차의 동력원인 석탄들이 쌓여 있다. 옛날 옛날.. 의 기분이 난다.
이곳은 Haverthwaite 역. 작은 마을.
내리면 보이는 이 식당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도시. 종착역이 아니라 중간 기착지 같은 마을.
열차가 출발하는 것을 구경하는 사람들. 다리 마저도 옛날 그대로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열차 정비.
석탄을 넣고 연기를 내뿜으면서
다시 출발할 채비를 갖추는 기사 할아버지.
Lake District에서 꼭 해볼만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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