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네가 뱀이다...
말을 하지 않고 카드를 사용하는 심리전은
거울을 들여다 보는 것과 같은 것.
상대의 마음을 읽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나같으면 어떻게 할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이 되고
어느샌가 읽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저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고 있을 뿐..
다시 말해서
내가 뱀으로 보인... 너야말로 뱀이다.
뱀으로 있어 줘서 고맙다.
의심해줘서 고맙다.
- Kai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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