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3차례에 걸친 온라인 피자배달.
피자헛 : 슈프림 피자 Medium Thin와 시나몬 브레드 스틱/ 온라인 주문/ 주문 후 30분 경 배달완료
세개의 피자 중 가장 짠 맛을 자랑하는 피자헛. 짠 맛의 주범은 햄과 페퍼로니, 고기의 힘. 대신 모든재료들은 선택할 수가 있고 토핑을 반만 얹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조율이 가능하다.
세 개의 피자 중 가장 소화가 안된다. 시나몬 브레드 스틱은 둘이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지만 피자의 짠맛에 비하면 꼭 함께 해야했던. 한국처럼 combination식의 피자를 시켜버리면 피자의 맛을 느끼기 어렵게 된다. 짜....
도미노피자 : 주문 후 25분경 배달완료. 주문과 함께 지금 내가 주문한 피자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려주는 Status bar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토핑, 빵 굽기, 배달중의 과정을 알 수가 있다.
역시 미국피자는 짜다는.. 피자헛보다는 덜 짰지만 그래도 짜다. 피자헛에서 피자한판에 브레드스틱까지 시킨 가격과 도미노의 피자 하나가 맞먹는다.
파파존스 : 스피니치 알프레도 , 치즈스틱 브레드
이제야 '간'이 맞는 먹을만한 피자를 찾았다. 한국은 피자헛도 맛있고 도미노도 맛있는데 미국은 피자헛과 도미노는 너무 짜고 파파존스가 가장 재료도 신선하고 소화도 잘되고 음..
그 맛 잊지 못하고 다시 한번 시켜먹은.. 승리의 파파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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