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려 하는가

[ 원근법과 사람들..  Metropolitan Museum 2010_12  Eunice ]

착각은 두려움을 만들어 내고
참된 지각은 사랑을 키운다.


너는 지각하는 대상에 따라 반응하며
지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되어 있다.


네가 지각하는 모든 것은 곧
네가 정말이기를 원하는 사고체계의 증인이다.


너는
다른 이로부터 지각하는 것을
너 자신에게 강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지각은 하나의 선택이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네가 여태까지 깨달은 것보다 훨씬 더한 것이
바로 이 선택에 달려있다.

왜냐하면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믿음 전체가
듣기로 선택한 목소리와 보기로 선택한 장면에
전적으로 달려있기 때문이다.


지각의 훈련이야말로 네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너는 무엇을 보려 하는가?
선택권은 너에게 있다.
그러나 이 '본다는 것'의 법칙을 배우고
네 마음이 이 법칙을 잊지 않도록 하라.
너는 네 안에서 느끼는 것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사랑과 감사와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법을 배워라.


너는
스스로 지각에 세워 놓은 한계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고,
네가 볼 수 있었던 그 모든 사랑스러움을
모르고 있다.


지각은
마음이 보고자 열망하는
그 어떤 그림이라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말을 명심하라.
이 말 안에 네가 선택하는
천국이나 지옥 중의 하나가 놓여 있다.

                            

                        지각은 하나의 거울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하여 내가 바라보는 대상은 곧
                             밖으로 비추어지는 내 마음의 상태인 것입니다.


출처 : 기적수업 묵상집 ( 약수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