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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하루/Seoul

하루를 또 마감하면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음에 감사하고 또 행복함을 느낀다. 나는 살갑지도 못하고 붙임성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늘 나를 겸손하게 하고 내게 배움을 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에. 그 인연에 감사해본다. 살면서 좋은 셀러가 되고 싶고 좋은 교육자가 되고 싶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좋은 인연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더욱 많이 든다. 이 좋은 세상을 내가 이만큼이나 누리고 가는데 내가 가면서 후회하지 않을만큼 나누고 베풀고 싶다. 그런 세상과 그런 교육, 그런 회사를 꿈꾸며 산다. 그런 훌륭한 시스템이 완성되면 나는 정말 도인처럼 내가 가보지 못한 세계의 곳곳이나 둥둥 떠다니며 돌아다니고 싶다.

월요일 아침 회사가는 것이 너무도 즐거울만한 일자리를 내어주고 싶고 그 사람의 성장을 진심으로 돕고 개개인이 자유인이 되어 나를 안본다 해도 즐겁게 보내줄 수 있고 또 여전히 그 사람의 성장을 위해 투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친구같은 눈높이에서 '나눔'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싶고 우리가 나가서만 배워오는 것이 아니라 이 교육을 받기위해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것은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내가 즐거운만큼 같이 하는 멤버들 또한 즐겁기를 바란다. '열심히 하라'는 말 없이도 잘 굴러가기를 바란다. 나와 함께하는 '당신들'이라는 존재가 잘 떠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u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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