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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

08년2월 미국 서부여행 United Airlines


처음타는 United Airlines이다. Los Angeles까지 가는데 Terminal은 3번 (Baaheathrow.co.uk에서 확인 가능) 제 시간 날짜에 없어서 봤더니 루프트한자와 코드쉐어중이다. 스케쥴 표시란에 LH와 UA 넘버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기 때문에 잘 찾아봐야 한다. Gate G로 들어가서 Check In. 보딩패스를 보여주고 여승무원에게 security에 대한 몇가지 질문을 받은 후 셀프 체크인을 한다.

셀프 체크인은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한국어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편하긴 함. E-ticket번호나 신용카드 또는 여권등을 통해서 Booking상황을 읽는다. 그럼 맞는 비행기 편명을 클릭하고 미국비자 있는 페이지를 펴서 기계가 인식할 수 있도록 찍어준다. 그리고 머물게 될 미국 주소를 적어야 한다. Street Number, St Name, city, State를 찍으면 완성된 주소가 나오고 확인 후에 다시 클릭, 비행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비수기라면 4칸짜리에 앉아가는 것도 괜찮다. 4칸을 다 쓸 수 있을 경우도 많기 때문에..

중간에 '좌석 업그레이드'에 관한 옵션이 나온다. Business class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Economy에서 넓은좌석을 쓸 수도 있다. 후자가 60pounds pay해야 하는걸로 나왔는데 그냥 NO라고 하면 됨.

마일리지 적립은 셀프체크인 시 바로 이루어지는데 카드 넘버를 입력하거나 자사 마이릴지 카드를 넣으면 자동 입력된다. 완료되면 보딩패스와 함게 Receipt이 나오는데 이것을 가지고 Bag Drop을 하러 가면 된다. United Airlines은 개당 23kg씩 2개의 수화물을 보낼 수가 있는데 08년 5월부터는 규정이 바뀐다고 한다. 1인당 1개의 수화물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함.

Bag drop을 한 후에 Departure 위치로 간다. 검사대를 통과할 때 최근 Laptop computer는 bag 안에 그대로 두게 된다. ( 따로 꺼낼 필요가 없어졌다 ) 그리고 신발도 벗지 않는다. 검사대 통과후에 안으로 들어가면 신발 검사만 따로 이루어진다. 기다릴 필요 없이 신발만 벗어서 통과시킨 후에 바로 신고 들어가면 된다.

Gate open후에 보딩패스를 제시하자 다시 Security 검사가 이루어진다. Gate에서 Security 검사를 다시하는 건 처음인데.. 겉옷을 다시 벗고 한 사람씩 온 몸을 훑어주신다. 여승객은 여승무원이/ 훑으시면서 옷을 보더니 Nice color~ 라고 한마디 한다.당하면서 땡큐~~ 라고...여기서 랩탑에 대한 검사가 다시 이루어진다. 노트북을 꺼내서 열어놓으면 알아서 검사해주심. Security 완료함을 체크하고 보딩패스를 다시 받았다.

UA935 탑승 후에 무사히 이륙했고 기내식이 영~ 별로라는 UA라 기대는 안했는데 기내식은 상당히 맛있었다. 치킨요리, 왠지 모르지만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다. ( 샐러드 맛있다고 하긴 또 처음. 아마 sauce가 맛있었던 것 같다 ) 스낵은 미니 프리첼을 주는데 더 달라고 하면 몇개씩 더 주신다.


 

< UA기내식, LHR To LAX, lx-2, soyounglee >

스타벅스 커피... 라기엔 너무 맛이 없었다. 한 모금 마시고 그대로.... 안녕.


      



스크랩해 온 자료들을 읽으면서 1달 여행 계획을 Mind map 해 보는 중..

Pretzels과 함께...






< Casio baby-G, Time >

런던과 LA의 시차는 8시간 LA가 -8시간이다. ( 한국은 영국+8 )
시계를 local과 Destination 에 맞춰 놓았다.
런던에서 11일 A.11시 15분 비행기를 타고 LAX에 11일 P.2시35분 도착하는 셈이다.


 


london Heathrow 출발, 맨체스터, 에딘버러 상공을 지나 Atlantic ocean

 

 

 

Iceland 상공을 지나고..

 

 

 

드디어 Greenland 상공...

창가로 자리를 옮겨서 담요를 뒤집어 쓰고 창문을 활짝 열었다.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왜 그렇게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아무도 없는 이런 장소들을 내려보고 있자하면.. 살아있는 것에 대한 감회가 새로워진다.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 을 강렬하게 느끼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겐
이렇게 하늘에서 무한한 자연을 보거나 인간의 방대한 건축들을 보거나
엄청난 도시의 불빛들을 대할 때이다.




 

 

 

 

놀라운 땅들이다...

그리하야.. 찍자마자 실시간으로 포스팅 중이다..

 

    


 

Nevada를 지나..



 

 


점심식사..

 

 


허접하다. Chips와 Twix를 먹으라니......

  

 

 

Los Angeles로 향하는


 



와~~~~~~~
산맥과 호수들을 지나 구획되어진 땅이 보이기 시작한다.

 

 

 


 

< California 상공, UA935 >

 

 

 


 

오늘은 맑음.  비행기 돌아서 LAX 공항 도착.

 

 

 



I-94와 세관검사서를 작성한 후에 입국심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