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을 때 날씨가 많이 개어 있었다.
밤 사이에 다시 눈이 내렸지만 따사로운 햇살에 눈은 녹아 내린다.
안녕.그리고
Flagstaff 시내를 나와 40번 도로를 타고 모뉴먼트 밸리를 향해 올라간다.
[ Flagstaff, Town ]
[ 하늘에 그린 그림 ]
안녕..
화물용 Train. 함께 달리고 있다.
산 위에 얹어놓은 구름.
떠나는 길에 비추는..
차창 밖으로는 겨울
바람에 눈이 날리다
밤 사이에 눈이 쌓인 길을 달린다
북쪽으로 갈수록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 뜨거워진다
로보트 같은 전신주
사막
구름을 담는다.
지층
차를 세웠다
고생한.
멋진 풍경을 보기위해
다시 달린다
[구름에 희석된 해]
[ V Touch ]
[ 하늘은 구름에 덮여 ]
눈 쌓인 길을 달려서 모뉴먼트 밸리까지
Tips : 노란색이 주 경계선이다. 위쪽이 Utah주이고 아래쪽이 Arizona주로 160Hwy를 타고 가다가 Kayenta에서 163을 타고 들어가면 된다. Hamton Inn은 카엔타에 있고 카엔타에서 모뉴먼트 밸리를 구경하는 곳까지는 20-30분 정도 걸린다. Kayenta에는 주유소와 버거킹와 같은 패스트 푸드점이 몇개 있다.
카엔타에서 주유를 하고 모뉴먼트 밸리로 향한다
평지에 뭔가 보이기 시작한다. 유난히 좋았던 날씨
평지를 보다가
163도로를 타고 가다가 왼쪽으로 Goulding's Lodge 표지판이 보인다
숙소에 도착
Tip : 모뉴먼트 밸리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는 Gouldings lodge ( http://www.gouldings.com)로 특히 전망이
좋다. 위치는 163번 도로를 타고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빠지는 곳 (노란색 압정표시) 이고 파란색 점들이 구글earth검색에서 나오는 View포인트들과 사진들이다.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들이 Butte와 Mesa들이다. 모뉴먼트 밸리에 차를 타고 입장하면 파란색 점들을 따라 관광할 수 있는 비포장 도로가 있다.
체크인을 하고 숙소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BlT샌드위치와 나바호식 타코를 먹었는데 색다른 담백함과 풍성한 한끼 식사로 추천할만하다
숙소 뒤에 있는 것은 Rock Door Mesa 이다.
숙소 발코니
2층 숙소 발코니에서 보는 풍경. Goulding's Market이 있는데 꽤 큰 마켓이라 거의 없는게 없고 가격또한 일반 마트와 다르지 않다. 음식을 비롯해서 보통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구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총 8개의 Rock이라고 보면 왼쪽부터
1. Eagle mesa 2. Brighams Tomb 3.King-on-his throne, 4. Stagecoach 5. Castle roak
6. Bear & Rabbit 7. Big indian 8. Sentinel Mesa 라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주유소
구름이 드리우면 더 흥미롭게 보인다
확대해서 시점을 바꿔보면 하얀색 선인 'Indian Route 42'로 차를 타고 돌면서 ( 약 1시간 또는 1시간 반 소요) 각각의 View point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각 바위들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모뉴먼트 밸리 뜯어 보기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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