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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하루

나 아닌것이 되겠다고


나 아닌것이 되겠다고 부던히 애를 쓰는건지도 모른다
수렴하는 것에 능한 내가 발산하겠다고
다른 돌이 되겠다고 낑낑대다가 실망하다가
그런건 아닌가 싶다

꺽일땐 아프다
그래도 걸어야 한다는 말에 동감했다
힘든 것은 힘든대로 아픈것은 아픈대로
그저 그대로 두고도 나아가야 한다고 말이다

힘들어도 이곳이 아닌 저곳이 더 나을까?
준비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저곳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그곳에서는 나 아닌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될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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