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 힘이 필요하다. 자연의 원리 입장에서 보면 '힘'이라는 것은 생명력을 말하는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내가 쓰고자 할때 쓸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내 몸을 돌보지 못하면 그건 결국 내 뜻대로 하고자 할때 내 몸이 따라주지 않음을 의미하고 내 몸을 컨트롤 할 수 없다면 마음 역시 조율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느덧 몸은 돌보아지지 않았고 나의 약해진 장부는 그곳이 지배하는 신체의 모든 곳에 에너지 전달능력이 떨어져 각 부위의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힘이 부족해지거나 내 마음대로 몸을 놀릴 수 없어 지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 보다보면 여지없이 드러난다. 약한 장부의 지배를 받는 부위는 잘 구부러지지 않을 뿐더러 버티는 힘도 약하고 내가 원하는 자세를 잡는 것 조차 힘이 드는 경우이다. 원하는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을 수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한 몸이 우선시 되어져야 한다. 내 몸을 내 의지와 함께 움직일 수 있다면 건강하다는 뜻이고 건강하다는 것은 장부의 건강상태가 좋다는 것이고 내 몸이 식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건강해진 장부는 삶의 여러부분에서 긍정적인 힘과 생각의 유연성 또한 가져다 줄 것이다. 하여..누구와 함께 있어도 부대끼지 않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고 또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힘, 인내할 수 있는 힘, 꾸준히 밀고 나가는 실천력 등 내 생각을 지지해주는 멋진 몸이 될 것이다.
그것을 위해 각 부위의 힘을 기르고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 이 또한 올 한 해 내 운동의 목표이고 하고자 하는 일을 자..알 하기 위해 내가 쌓아나가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싱글녀의 LIfe > 싱글녀의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하게 살기 위한 습관 (0) | 2011.01.30 |
---|---|
100세까지 녹슬지 않는 몸을 만드는 인체 매뉴얼 (0) | 2011.01.22 |
밥상재건 프로젝트 (0) | 2011.01.13 |
건강 생활 수칙 (0) | 2008.01.28 |
도시락과 식습관 (0) | 2007.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