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먼트 밸리에서 그랜드 캐년까지는 3.5시간 가량 걸린다. 163도로를 타고 Kayenta까지 나와서
160을 타고 south로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으로 64번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타고 곧장 달리다보면 그랜드 캐년 공원이 나오는데..
눈덮인 산과 맑은 하늘이 함께하는 시간
고도가 높아져 있으므로 바람이 많이 분다. 누구에게나 드는 떨어지면 무섭겠다는 생각이 온다.
가까이에 가서 바위에 앉을 수 있는데 그 아래는 아찔하고 참 멀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길을 가다보면 그랜드캐년 공원 내부에 들어서게 된다.
공기가 다르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매표소를 지나면 (차 한대당 25달러)좌측으로 그랜드 캐년 village가 우측으로 Desert View가 나온다.
Tips -그랜드 캐년 National Park 내부의 숙소들은 모두 한 곳에서 관리 된다.
Xanterra Parks & Resorts Cetral에서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데 Southlim과 Nortlim의 모든 숙소가 가능. 인기있는 숙소는 일찍 예약이 찬다. 공원내부숙소에 대한 정보는
( https://www.grandcanyonlodges.com/공원내부숙소)
우리가 묵었던 곳은 Southlim에 있는 Yavapai lodge이다.
오른쪽에는 마켓이다. 역시 대개의 먹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다.
Tips : Yavapai lodge -주변에 마켓,우체국,은행등이 있고 내셔널park visitor info는 1/2마일
코인세탁 1/2마일 안에 있음 Canyon cafe에서 식사가능
왼쪽은 리셉션과, cafe, Gift shop같은 것들이 있다.
마켓이 있는 쪽으로 들어오면 Yavapapai lodge reception은 cafeteria와 함께 붙어있다. 이 숙소는 방이 많아서 동,호수별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방을 찾아 갔을 때 가장 처음 우리를 맞아주는 저 녀석... 너무 귀엽다 하는 찰나에 정면에서 뿔을 보니 무기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실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더 가까이 가고 싶었지만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숙소에 들어가서 그랜드 캐년 park에서 만드는 신문에서 저 녀석들이 뿔로 받아서 차가 심하게 부서져 버린 사진을 본 후로다.. 더이상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짝찟기시즌에 예민하다나... 무서운 뿔이다.
배가 고픈 관계로 Canyon Cafe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샐러드와 White sauce chicken pasta와 피자 그리고 핫도그이다. 공원 내부라 가격이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맛을 보장해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슈퍼에 가서 맛있는 것 사드시는 것이 좋겠다. Fastfood 짝퉁을 맛본 느낌이랄까.. 미국에 있는 내내 중에 최악의 식사로 꼽아본다. 맛있어 보여도 맛있지 않다는..
American breakfast 일 거라고 기억한다. Tuna 샌드위치와 함께.
English Breakfast도 저렇게 허접하진 않다구...
그럼 배를 채웠으니 이제 슬슬 나가 보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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