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의 즐거움

Lufthansa(루프트한자) Airline

미국에서 영국으로 돌아올 때 Lufthansa를 이용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편안했던 Airline이 아닌가 한다. 스타얼라이언스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지만 50%밖에 해주지 않는다는 단점을 제하고는..

 

 

 

 



 



좌석도 앞뒤 간격도 좋았고 화장실 등이 여타의 항공사에 비해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개인 모니터는 터치 스크린 방식이라 언제든 영화를 새로 시작하거나 원하는 부분부터 볼 수가 있고 TV, Music, Music video, Animation등 다양한 장르들을 취향대로 왔다갔다 하면서 볼 수 있는데 '한국어'지원이 잘되는 편이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Jason Bourne시리즈 마지막 편인 The Bourne Ultimatum을 더빙된 상태로 보니 더욱 흥미 진진 ~~!! ^^ 가끔은 오리지널보다 더 맛깔나는 감정의 대사들을 들을 수가 있다.

기대하지 않았던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는 더빙 덕분에 훨씬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역시 기내면세점 쇼핑 또한 할 수 있다.

 

 

 


기내식도 빈약한 UA 기내식에 비해 양도 맛도 좋았다. 대개 스튜어디스 반 스튜어드 반의 비율로 Serving을 하는 것 같다. Gay feel이 나는 스튜어드도 있었지만 +_+;

 

 

 

 



뮌헨을 경유하여 오면서 런던 상공에서 Thames River를 볼 수 있었다.

 

 

 

 

색다른 Thames.

 

 

 


 

런던의 Bridges.

 




오른쪽으로 London Eye와 Waterloo Station이 보인다.
무사히 London 도착까지.. 즐거웠지만 아쉽게 기억할만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