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좀 다르겠지만 일본에도 있다는 Denny's
Family Restaurant처럼 갖가지 음식들을 만들어 내는 분위기. '분식점'처럼 무엇을 먹을지 참.. 고민되고 남들 먹는거 보면 저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음식들은 술안주로 먹기에 참 적당해 보였다. + . +
갖가지 메뉴에 음식 가격도 괜찮은 편.
뜨거운 햇살에 지쳐서 Tropical 음료를 한잔 마신다.
그리고 한 상 차려 음식을 먹었으니..
샐러리와 함께 나온 치킨 요리. '양념통닭' 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역시 그 맛은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었던건지.. 매운맛은 있었지만 달작지근 하진 못했다.
생선 요리는 어떨까 싶어서 시켰는데 오랫만에 보는 곁들여진 야채들이 반가웠다. 소스도 맛있었고 역시 난 '쌀'이 들어가야 고기맛도 제대로 느낀다 하는.... 한국인. 미국에서 먹는 음식들의 대개는 '야채'나 '섬유질'이 급 부족함을 느낀다. ( 실은 '맛'에 극도로 의존하기 때문에 맛있고 먹음직스럽고 중독성이 있긴 하다. 많이 먹게 된다. 탄산음료와 함께) 간만에 생선과 Rice 브로컬리 녀석들을 보니 싱그러운 점심 식사가 되었다.
365시간 서빙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wikipedia가 알려 줬는데 24시간을 하는 것 같진 않다. 여기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딱~~/ 맥주 안주라는 생각이 든다. 남이 먹던 '나쵸'가 어찌나 당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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