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Blvd의 끝쪽 별표시가 되어 있는 부근이 명상가든 Lake Shrine이고 해안가쪽으로 내려와서 1번 도로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싼타모니카 비치가 나온다.
[Santa monica pier north entrance]
[Santamonica Beach]
LA의 3대 비치중 하나라는 ..
[ 다운타운으로 연결되는 ]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저녀석이 바깥에 사람들이 남겨둔 음식을 먹으려고 내려 앉았다. 결국은 피쉬앤 칩스 길다란 한 조각을 입으로 낚아채고는 날아가는데 목에 걸린게라.. 날지 못하고 주춤주춤하더니 결국 토해내야했다. 그 큰걸 삼키더니 목에서 넘어가질 않았나보다. 그것이 다시 목을 통해서 나와 탁자위에 떨어졌을 때 작은 새들이 와서 쪼아 먹기 시작했다. 역시 욕심 부리면 안된다. 서둘러서도 안되고. 해변이라 생선요리들이 좀 있었다. Combination special.
[ Santamonica Beach pier ]
[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
[어김없이 앉아있는..]
[파란 하늘 까만 뒷모습..]
[ 노년 ]
싼타 모니카는 느낌이 좋았다. 분위기 음악, 평화로움.. 산만하면서 평온하고 따뜻하다는 인상.
[연인들]
[태평양]
Pier끝에 작업용 미니 Car 가 있었다. 슬쩍 운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주인이 오른쪽에 오고 계셨지만..
Pier를 걸어 돌아나오는 길에 재미있는 Perfomance를 보았다. 예수같은.... ? 파도가 부서지는 끝에서 바다로 걸어들어가기 시작하더니 바다를 가르는 행위를 하고 마치 그것을 잠재울 것 같은.. 진중한 손놀림.
싼타모니카에서 기분이 참 좋았다.. 사람이 많은데 조용한 느낌이랄까? 군데 군데 앉아서 혹은 기대어서 태평양을 바라보는 기분을 평화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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