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굶고 하루먹기 21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여러가지 복잡한 환경과 스트레스로 최대치의 몸무게를 찍고 생각해낸 첫번째 프로젝트
새해가 되었고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마음을 먹었다.
IF 단식에 대한 거부감은 있으나 '하루굶고 하루먹기'는 보통의 IF단식과 조금은 다르게 다가온다.
3주간 진행을 하기 때문에 굶는 날은 10흘에 불과하다. 또한 첫날은 먹는 날이어서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굶는 날은 유동식을 제외하고 당이 들어있지 않은 차나 물을 마시면서 하루를 보낸다.
첫날은 먹는 날이었는데 평소와 같이 김밥이나 떡, 집에서 평소대로의 식사를 했다.
이제 다시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육류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같은 좋은 재료를
조금 더 먹기로 했다. 지나친 규율은 없애고 가볍고 심플하게 거부감없이 '건강과 활력'을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
2일차 굶는날
- 아메리카노 한잔과 설탕없는 야채쥬스를 한잔 마셨다. 종일 굶는 첫날이라 그런지 특별히 배가고프거나
힘들진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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